서울중앙지검, ‘비자금 조성 의혹’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영장 청구

입력 2021.02.15 (12:22) 수정 2021.02.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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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 최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네트웍스와 SKC 등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초 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부당이득을 취했는지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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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비자금 조성 의혹’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영장 청구
    • 입력 2021-02-15 12:22:02
    • 수정2021-02-15 1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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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 최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네트웍스와 SKC 등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초 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부당이득을 취했는지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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