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02명…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 등 집단 확진
입력 2021.02.15 (17:09)
수정 2021.02.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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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휴일인 어제도 백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왔고 고양 무도장과 부천의 영생교 관련 추가 확진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양주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보호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직원과 이용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고 그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시설 이용자의 가족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가족이 근무하는 포천의 제조공장 직원을 전수검사해 확진자 7명을 확인했습니다.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해 어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시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72명이 됐습니다.
여주 친척모임 관련해서는 4명이 더 늘어 경기도에서만 1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 나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리아인 2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에서 가족모임을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102명으로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99명이 국내 발생입니다.
설 연휴 80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백 명 선을 넘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기간 여행이나 고향 방문을 했던 도민들 가운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는 휴일인 어제도 백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왔고 고양 무도장과 부천의 영생교 관련 추가 확진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양주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보호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직원과 이용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고 그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시설 이용자의 가족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가족이 근무하는 포천의 제조공장 직원을 전수검사해 확진자 7명을 확인했습니다.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해 어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시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72명이 됐습니다.
여주 친척모임 관련해서는 4명이 더 늘어 경기도에서만 1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 나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리아인 2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에서 가족모임을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102명으로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99명이 국내 발생입니다.
설 연휴 80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백 명 선을 넘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기간 여행이나 고향 방문을 했던 도민들 가운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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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는 휴일인 어제도 백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왔고 고양 무도장과 부천의 영생교 관련 추가 확진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양주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보호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직원과 이용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고 그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시설 이용자의 가족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가족이 근무하는 포천의 제조공장 직원을 전수검사해 확진자 7명을 확인했습니다.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해 어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시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72명이 됐습니다.
여주 친척모임 관련해서는 4명이 더 늘어 경기도에서만 1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 나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리아인 2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에서 가족모임을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102명으로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99명이 국내 발생입니다.
설 연휴 80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백 명 선을 넘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기간 여행이나 고향 방문을 했던 도민들 가운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경기도는 휴일인 어제도 백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왔고 고양 무도장과 부천의 영생교 관련 추가 확진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상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양주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보호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직원과 이용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고 그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시설 이용자의 가족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가족이 근무하는 포천의 제조공장 직원을 전수검사해 확진자 7명을 확인했습니다.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과 보습학원 관련해 어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양시 춤연습장인 무도장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72명이 됐습니다.
여주 친척모임 관련해서는 4명이 더 늘어 경기도에서만 1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 나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리아인 2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이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에서 가족모임을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경기도의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102명으로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99명이 국내 발생입니다.
설 연휴 80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백 명 선을 넘었습니다.
경기도와 방역당국은 설 연휴기간 여행이나 고향 방문을 했던 도민들 가운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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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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