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한파…낮 동안 중부 짧고 강한 ‘눈’

입력 2021.02.16 (08:13) 수정 2021.02.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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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추운데요.

막바지 추위 속에 오늘 낮 동안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경북 고령, 의성에 한파경보가, 그 밖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 임남면 영하 16도, 제천 영하 9.9, 서울 영하 6.7도에 머물러 있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이 쌩쌩 불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강원 영동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해안가와 제주도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은 낮에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 지역에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내일은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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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다시 한파…낮 동안 중부 짧고 강한 ‘눈’
    • 입력 2021-02-16 08:13:20
    • 수정2021-02-16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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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추운데요.

막바지 추위 속에 오늘 낮 동안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경북 고령, 의성에 한파경보가, 그 밖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 임남면 영하 16도, 제천 영하 9.9, 서울 영하 6.7도에 머물러 있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이 쌩쌩 불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강원 영동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해안가와 제주도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은 낮에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7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 지역에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내일은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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