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교인들 집단 감염…전남 11명 확진

입력 2021.02.16 (09:50) 수정 2021.02.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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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신안에서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오늘 같은 교회 교인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군별로 확진된 교인은 신안이 7명, 무안이 3명입니다.

앞서 신안의 한 부부는 전북 완주에서 지난 8일 방문했던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지난 14일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은 최초 감염원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에서는 나주에서 시리아인 한 명도 가족들에 이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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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서 교인들 집단 감염…전남 11명 확진
    • 입력 2021-02-16 09:50:00
    • 수정2021-02-16 10:56:50
    930뉴스(광주)
설 연휴 기간 신안에서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오늘 같은 교회 교인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군별로 확진된 교인은 신안이 7명, 무안이 3명입니다.

앞서 신안의 한 부부는 전북 완주에서 지난 8일 방문했던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지난 14일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은 최초 감염원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에서는 나주에서 시리아인 한 명도 가족들에 이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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