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코로나19 걸린 임신부 사산…태아도 감염 확인
입력 2021.02.17 (00:29)
수정 2021.02.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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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에 걸린 20대 여성의 배 속에 있던 태아가 역시 코로나 19에 감염된 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서부 아시도드에 있는 삼손 아수타 아시도드 대학병원에 따르면 임신 25주 차였던 29세 여성이 태동을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숨진 것을 확인한 데 있어 임신부와 태아가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코로나 19로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인 탈 브로시 박사는 현지 매체 와이넷 뉴스에 "태반을 통해 감염된 태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병원의 산부인과 병동 책임자인 요시 토빈 박사도 이런 추론에 동의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 서부 아시도드에 있는 삼손 아수타 아시도드 대학병원에 따르면 임신 25주 차였던 29세 여성이 태동을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숨진 것을 확인한 데 있어 임신부와 태아가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코로나 19로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인 탈 브로시 박사는 현지 매체 와이넷 뉴스에 "태반을 통해 감염된 태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병원의 산부인과 병동 책임자인 요시 토빈 박사도 이런 추론에 동의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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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서 코로나19 걸린 임신부 사산…태아도 감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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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7 00:28:59
- 수정2021-02-17 00:48:28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에 걸린 20대 여성의 배 속에 있던 태아가 역시 코로나 19에 감염된 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서부 아시도드에 있는 삼손 아수타 아시도드 대학병원에 따르면 임신 25주 차였던 29세 여성이 태동을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숨진 것을 확인한 데 있어 임신부와 태아가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코로나 19로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인 탈 브로시 박사는 현지 매체 와이넷 뉴스에 "태반을 통해 감염된 태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병원의 산부인과 병동 책임자인 요시 토빈 박사도 이런 추론에 동의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스라엘 서부 아시도드에 있는 삼손 아수타 아시도드 대학병원에 따르면 임신 25주 차였던 29세 여성이 태동을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숨진 것을 확인한 데 있어 임신부와 태아가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의료진은 태아가 코로나 19로 숨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인 탈 브로시 박사는 현지 매체 와이넷 뉴스에 "태반을 통해 감염된 태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병원의 산부인과 병동 책임자인 요시 토빈 박사도 이런 추론에 동의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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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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