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1명…39일 만에 6백 명대

입력 2021.02.17 (09:32) 수정 2021.02.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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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여 일 만에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946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6,77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67명 늘어, 지난 1월 10일 657명을 기록한 이후 38일 만에 다시 6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일주일(2.11~17) 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일별로 467명->384명->345명->304명->323명->429명->590명으로 나타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7명, 경기 147명, 인천 21명 등으로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0%가량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외 지역에서는 충남 74명, 부산 18명, 전남 15명, 경북 14명, 대구 12명 등입니다.

해외유입은 외국인이 25명, 내국인이 6명으로, 이 가운데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6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3명이 늘어 169명이고,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8,048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국내 누적 사망자는 1,538명, 치명률 1.81%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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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1명…39일 만에 6백 명대
    • 입력 2021-02-17 09:32:35
    • 수정2021-02-17 10:07:33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여 일 만에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946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6,77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67명 늘어, 지난 1월 10일 657명을 기록한 이후 38일 만에 다시 6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일주일(2.11~17) 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일별로 467명->384명->345명->304명->323명->429명->590명으로 나타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7명, 경기 147명, 인천 21명 등으로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0%가량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외 지역에서는 충남 74명, 부산 18명, 전남 15명, 경북 14명, 대구 12명 등입니다.

해외유입은 외국인이 25명, 내국인이 6명으로, 이 가운데 2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6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3명이 늘어 169명이고,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8,048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국내 누적 사망자는 1,538명, 치명률 1.81%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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