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에서 안전사고로 50대 직원 사망…수사 착수
입력 2021.02.17 (09:53)
수정 2021.0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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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철강업체 창고에서 직원이 작업 도중 안전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쯤 부산 남구 동국제강 원자재 제품 창고에서 코일 포장지를 뜯는 작업을 하던 50대 직원이 6.3톤과 13톤짜리 코일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직원은 혼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돌려가며 포장지를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고용노동청과 함께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쯤 부산 남구 동국제강 원자재 제품 창고에서 코일 포장지를 뜯는 작업을 하던 50대 직원이 6.3톤과 13톤짜리 코일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직원은 혼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돌려가며 포장지를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고용노동청과 함께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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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에서 안전사고로 50대 직원 사망…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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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7 09:53:11
- 수정2021-02-17 10:53:14

부산의 한 철강업체 창고에서 직원이 작업 도중 안전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쯤 부산 남구 동국제강 원자재 제품 창고에서 코일 포장지를 뜯는 작업을 하던 50대 직원이 6.3톤과 13톤짜리 코일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직원은 혼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돌려가며 포장지를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고용노동청과 함께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쯤 부산 남구 동국제강 원자재 제품 창고에서 코일 포장지를 뜯는 작업을 하던 50대 직원이 6.3톤과 13톤짜리 코일 사이에 끼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직원은 혼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돌려가며 포장지를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고용노동청과 함께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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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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