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54명…설 연휴 이후 사흘 연속 증가세

입력 2021.02.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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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7명과 해외 유입 7명을 합쳐 1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이후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802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순천향대서울병원과 관련해 도내 확진자 10명이 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습니다.

하남의 개인의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은 12명이 됐습니다.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해 확진자 3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45명으로 늘었고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 관련해 1명이 늘어 누적 감염은 24명이 됐습니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도 잇따라 부천 어리이집에 3명(누적 13명)이, 고양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도 1명(누적 11명)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소규모 감염은 73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47.4%를 차지했고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48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470명이 됐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85개 가운데 467개가, 중증 전담 병상은 87개 가운데 33개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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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154명…설 연휴 이후 사흘 연속 증가세
    • 입력 2021-02-17 10:01:08
    사회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7명과 해외 유입 7명을 합쳐 1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이후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1,802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순천향대서울병원과 관련해 도내 확진자 10명이 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습니다.

하남의 개인의원과 관련해 5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은 12명이 됐습니다.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해 확진자 3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45명으로 늘었고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 관련해 1명이 늘어 누적 감염은 24명이 됐습니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도 잇따라 부천 어리이집에 3명(누적 13명)이, 고양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도 1명(누적 11명)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소규모 감염은 73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47.4%를 차지했고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48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470명이 됐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85개 가운데 467개가, 중증 전담 병상은 87개 가운데 33개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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