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6개 시군 대설주의보…최대 15cm

입력 2021.02.17 (10:04) 수정 2021.0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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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추위에 폭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눈이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일부 동부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눈은 오늘 저녁까지 강하게 내리다가 동부 지역은 차차 그치겠고, 나머지 지역은 밤부터는 약해지기는 하겠지만,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5에서 최대 15cm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동부 남해안 지역은 1~5cm로 비교적 적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해졌습니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그 밖의 해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인데요,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광주와 장성, 영광 -2도로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수의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 0도로 춥겠습니다.

목포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도 -2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5m까지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눈이 그치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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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16개 시군 대설주의보…최대 15cm
    • 입력 2021-02-17 10:04:31
    • 수정2021-02-17 11:22:07
    930뉴스(광주)
오늘 아침, 추위에 폭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눈이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일부 동부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눈은 오늘 저녁까지 강하게 내리다가 동부 지역은 차차 그치겠고, 나머지 지역은 밤부터는 약해지기는 하겠지만,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5에서 최대 15cm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동부 남해안 지역은 1~5cm로 비교적 적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해졌습니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그 밖의 해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인데요,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광주와 장성, 영광 -2도로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수의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 0도로 춥겠습니다.

목포의 아침 기온 -2도, 낮 기온도 -2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5m까지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눈이 그치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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