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80여 명 모두 음성

입력 2021.02.17 (11:19) 수정 2021.02.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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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소속 코로나19 확진자 1명과 접촉했던 인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7일) "합참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접촉자 등 8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그와 접촉했던 인원들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합참 내 코로나19 확진을 이유로 다음달 한미 연합훈련이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날 오전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됐습니다. 서울 소재 부대의 육군 간부로, 민간병원에서 퇴원을 앞두고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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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80여 명 모두 음성
    • 입력 2021-02-17 11:19:54
    • 수정2021-02-17 12:25:04
    정치
합동참모본부 소속 코로나19 확진자 1명과 접촉했던 인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7일) "합참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접촉자 등 8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그와 접촉했던 인원들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합참 내 코로나19 확진을 이유로 다음달 한미 연합훈련이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날 오전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됐습니다. 서울 소재 부대의 육군 간부로, 민간병원에서 퇴원을 앞두고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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