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인시청·기흥구청 압수수색…정찬민 시장 시절 특혜 의혹

입력 2021.02.17 (14:07) 수정 2021.0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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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의 용인시장 재임 당시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용인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17일)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곳에서 정 의원이 용인시장으로 있을 당시 진행된 기흥구 일대 개발 인허가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에 정 의원의 자택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와 함께 추가 압수수색 또는 참고인 소환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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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7 14:07:38
    • 수정2021-02-17 14:23:05
    사회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의 용인시장 재임 당시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용인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17일)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곳에서 정 의원이 용인시장으로 있을 당시 진행된 기흥구 일대 개발 인허가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에 정 의원의 자택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와 함께 추가 압수수색 또는 참고인 소환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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