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병역판정검사…“코로나 의심증상자는 연기” 당부

입력 2021.02.17 (15:10) 수정 2021.02.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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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병역판정검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병무청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14개 지방병무청에서 검사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방의 검사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는 직접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병무청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 검사장 입구에는 사전 선별진료소가 설치됩니다. 이곳에서 체온측정과 건강상태질문서 확인을 거쳐야 검사장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병무청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 일자를 연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올해 검사대상자는 2002년도 출생자와 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6만여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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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7 15:10:53
    • 수정2021-02-17 15:20:15
    정치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병무청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14개 지방병무청에서 검사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방의 검사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는 직접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병무청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 검사장 입구에는 사전 선별진료소가 설치됩니다. 이곳에서 체온측정과 건강상태질문서 확인을 거쳐야 검사장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병무청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 일자를 연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올해 검사대상자는 2002년도 출생자와 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6만여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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