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기획 창 ‘론스타 17년’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수상

입력 2021.02.17 (17:06) 수정 2021.02.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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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의 ‘론스타 17년 원죄와 면죄부’ 편이 제11회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경제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미디어공공성포럼은 오늘(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정신영기금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KBS 시사기획 창 ‘론스타 17년, 원죄와 면죄부’를 취재 보도한 최문호, 송명희, 석혜원, 안용습, 김재현 기자 등에게 경제 부문 상을 시상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우리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해외투기자본 론스타와 정부의 공모 정황, 정부의 비밀주의가 낳은 폐해 등을 장기간에 걸쳐 심층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드러냄으로써 탐사보도, 더 나아가 언론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었다.”면서 “언론의 감시 기능이 왜 필요한지 증명한 수작”이라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지역 부문에서 KBS 창원의 특집다큐멘터리 ‘소멸의 땅’을 만든 이형관, 이하우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고, 수상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언론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미디어공공성포럼은 해마다 미디어 공공성 유지와 미디어를 통한 사회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한 기사, 프로그램, 개인,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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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7 17:06:16
    • 수정2021-02-17 19:19:22
    문화
KBS 시사기획 창의 ‘론스타 17년 원죄와 면죄부’ 편이 제11회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경제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미디어공공성포럼은 오늘(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정신영기금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KBS 시사기획 창 ‘론스타 17년, 원죄와 면죄부’를 취재 보도한 최문호, 송명희, 석혜원, 안용습, 김재현 기자 등에게 경제 부문 상을 시상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우리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해외투기자본 론스타와 정부의 공모 정황, 정부의 비밀주의가 낳은 폐해 등을 장기간에 걸쳐 심층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드러냄으로써 탐사보도, 더 나아가 언론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었다.”면서 “언론의 감시 기능이 왜 필요한지 증명한 수작”이라고 호평했습니다.

한편, 지역 부문에서 KBS 창원의 특집다큐멘터리 ‘소멸의 땅’을 만든 이형관, 이하우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고, 수상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언론학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미디어공공성포럼은 해마다 미디어 공공성 유지와 미디어를 통한 사회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한 기사, 프로그램, 개인,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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