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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0여 일 만에 최다…송파구 학원 18명 집단감염
입력 2021.02.17 (17:08) 수정 2021.02.17 (17:45)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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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40여 일 만에 다시 200명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순천향대병원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재확산이 우려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송파구의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학원 수강생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그제까지 5명, 어제 12명 더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이 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학생들은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으며 오랜 시간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접촉자를 포함해 133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양성 제외 음성이 81명,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대거 나온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어제 22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0명입니다.

이 밖에도 용산구 지인 모임 관련 4명,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 강북구 사우나 관련 2명 늘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며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258명으로, 40여 일 만에 다시 2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60명입니다.

서울시는 재확산 위험이 커졌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송은철/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 :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가 금일 78건으로 이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내에 잠재된 확진자가 많이 있었다는 의미이고..."]

서울시는 설 연휴 만에서 2만 건으로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3만 건으로 증가한 영향도 있다며 이번 주 확진자 추세를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했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김은주
  • 서울 40여 일 만에 최다…송파구 학원 18명 집단감염
    • 입력 2021-02-17 17:08:56
    • 수정2021-02-17 17:45:34
    뉴스 5
[앵커]

서울에서는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40여 일 만에 다시 200명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순천향대병원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재확산이 우려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송파구의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학원 수강생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그제까지 5명, 어제 12명 더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이 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학생들은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으며 오랜 시간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학원 관계자와 수강생 등 접촉자를 포함해 133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양성 제외 음성이 81명,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대거 나온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어제 22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0명입니다.

이 밖에도 용산구 지인 모임 관련 4명,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 강북구 사우나 관련 2명 늘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며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258명으로, 40여 일 만에 다시 2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60명입니다.

서울시는 재확산 위험이 커졌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송은철/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 :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가 금일 78건으로 이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내에 잠재된 확진자가 많이 있었다는 의미이고..."]

서울시는 설 연휴 만에서 2만 건으로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3만 건으로 증가한 영향도 있다며 이번 주 확진자 추세를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했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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