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38일 만에 6백 명대…“거리두기 재조정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 만에 다시 6백 명대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되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다시 제한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수 민정수석 수차례 사의…靑 “만류 중”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인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내에 갈등은 없으며 문 대통령이 신 수석을 만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숙박시설 등 ‘편법 증여’ 세무조사

부동산 규제를 피해 아파트 뿐 아니라 숙박시설이나 중소형 빌딩 등을 매입해 편법으로 증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61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카 학대’ 이모 부부에 살인 혐의 적용

폭행하거나 물에 밀어 넣는 등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 대해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를 맡긴 뒤 제대로 돌보지 않은 아동의 친모도 방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