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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02.17 (19:38) 수정 2021.02.17 (20:31) 뉴스7(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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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 커피 한 잔 사달라는 노숙인의 부탁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겉옷과 장갑을 벗어주고, 약간의 돈까지 손에 쥐여 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당시의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한 이 사진은 찰나의 기록을 넘어 뭉클한 감동마저 자아냅니다.

그 감동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전해졌는데, 아이들은 이 사랑스러운 손 편지와 함께 노숙인을 위해 생필품을 모으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하죠.

한 사람의 선행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지는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은 일.

우리가 살고 있는 2021년, 어딘가에선 이런 마법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02-17 19:38:29
    • 수정2021-02-17 20:31:28
    뉴스7(부산)
너무 추워 커피 한 잔 사달라는 노숙인의 부탁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겉옷과 장갑을 벗어주고, 약간의 돈까지 손에 쥐여 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당시의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한 이 사진은 찰나의 기록을 넘어 뭉클한 감동마저 자아냅니다.

그 감동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전해졌는데, 아이들은 이 사랑스러운 손 편지와 함께 노숙인을 위해 생필품을 모으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하죠.

한 사람의 선행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지는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은 일.

우리가 살고 있는 2021년, 어딘가에선 이런 마법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