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도 강한 추위 계속, 충남·호남 내일까지 눈

입력 2021.02.17 (19:44) 수정 2021.02.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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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주 전 수요일이 입춘인데 오늘 추워도 너무 추웠습니다.

한파 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였는데요.

내일 곳에 따라서는 오늘보다 더 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일부 내륙은 오늘보다 더 떨어져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 산간에는 많게는 15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도 호남,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에도 내일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도 산간 지역, 울릉도와 독도엔 최고 15cm 호남 서부에 3에서 8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동부, 제주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오늘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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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도 강한 추위 계속, 충남·호남 내일까지 눈
    • 입력 2021-02-17 19:44:38
    • 수정2021-02-17 1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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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주 전 수요일이 입춘인데 오늘 추워도 너무 추웠습니다.

한파 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였는데요.

내일 곳에 따라서는 오늘보다 더 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일부 내륙은 오늘보다 더 떨어져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 산간에는 많게는 15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도 호남,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에도 내일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도 산간 지역, 울릉도와 독도엔 최고 15cm 호남 서부에 3에서 8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동부, 제주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오늘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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