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남양주 공장 110여 명 확진…전국 확산 우려

경기도 남양주 한 공장에서 백열 명 넘는 코로나일구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 보일러 공장 직원 상당수가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국 확산 우려도 큽니다.

6백 명대 급증…“영업제한·거리 두기 격상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삼십팔일 만에 육백 명 대로 급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산세가 계속되면 영업시간 제한 강화와 거리 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정수석 사의 표명”…배경과 파장은?

신현수 민정수석이 최근 단행된 검사 인사와 관련해 수차례 사의 표명을 했지만 문 대통령이 만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사의 표명 배경과 파장 짚어봅니다.

집주인·세입자 울리는 임대 사기…‘관리업체’ 주의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를 울리는 임대 관리 업체의 사기 행각 고발합니다. 고소득을 보장한다며 집주인에게 접근해 명의를 위조한 뒤 세입자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방식인데, 현장 취재했습니다.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모든 걸 포기한 모습”

경찰이 열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인이 사건’ 두 번째 재판에서 이어진 학대 정황에 대한 구체적 증언 내용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