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대설특보 속 도로 곳곳 빙판길…교통편 차질 이어져

입력 2021.02.17 (21:43) 수정 2021.02.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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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 산지와 북부, 동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저녁 8시 30분 기준 어리목에 11.4 cm, 산천단에 3.6 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현재 5.16도로에선 소형 차량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고, 1100도로에서는 모든 차량이 체인을 감아 운행하는 등 중산간 도로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어지는 한편, 도심 도로도 얼어붙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은 내일 아침까지 중산간에 최고 8cm, 해안 지역에 5cm, 산지에는 저녁까지 이어져 최대 15cm의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공항에도 급변풍특보 등이 발효돼 항공기 70편이 결항·지연됐고,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여객선 운항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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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강풍·대설특보 속 도로 곳곳 빙판길…교통편 차질 이어져
    • 입력 2021-02-17 21:43:14
    • 수정2021-02-17 22:07:50
    뉴스9(제주)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 산지와 북부, 동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저녁 8시 30분 기준 어리목에 11.4 cm, 산천단에 3.6 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현재 5.16도로에선 소형 차량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고, 1100도로에서는 모든 차량이 체인을 감아 운행하는 등 중산간 도로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어지는 한편, 도심 도로도 얼어붙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은 내일 아침까지 중산간에 최고 8cm, 해안 지역에 5cm, 산지에는 저녁까지 이어져 최대 15cm의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공항에도 급변풍특보 등이 발효돼 항공기 70편이 결항·지연됐고,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여객선 운항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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