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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눈물 기억하는 임찬규…올해는 진짜 신바람!
입력 2021.02.17 (21:52) 수정 2021.02.17 (22: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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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는 늘 신바람 우승을 외쳤던 LG지만 무려 27년 째 우승이 없습니다.

그러나 2002년 눈물을 기억한다는 임찬규 등 마운드의 힘으로 진짜 신바람을 약속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의 마지막 한국시리즈였던 2002년.

마해영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우승을 내줬던 아쉬움을 LG 어린이회원이었던 임찬규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임찬규/LG : "2002년에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는데 그때 저희가 한국시리즈에서 떨어졌을 때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후 우승은커녕 한국시리즈 무대도 밟지 못했지만, LG 선수들을 올해는 다르다고 자신합니다.

더욱 강해진 투수력을 바탕으로 우승후보로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선발 이닝 1위, 선발 평균자책점 2위로 이미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한 LG는, 메이저리그 출신 수아레즈의 가세와 신예 이민호의 성장, 이미 검증된 켈리와 임찬규가 건재해 마운드의 힘이 더 강해졌습니다.

[임찬규/LG : "그전에는 4강을 가자, 4강을 가자 하다가 어떻게 우승후보까지 올라갔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우승이라는 꿈을 꾸고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왼손 에이스 차우찬만 부상에서 온전히 돌아온다면 선발진의 신구조화는 완벽합니다.

94년 LG의 마지막 우승멤버인 류지현 감독도 당시의 신바람 분위기 재현을 꿈꾸고 있습니다.

[류지현/LG 감독 : "(94년엔) 선임과 신구조화가 잘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냈는데, 지금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말로만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올해야말로 깨겠다는 LG의 자신감 속에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신남규
  • 2002년 눈물 기억하는 임찬규…올해는 진짜 신바람!
    • 입력 2021-02-17 21:52:55
    • 수정2021-02-17 22:00:04
    뉴스 9
[앵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는 늘 신바람 우승을 외쳤던 LG지만 무려 27년 째 우승이 없습니다.

그러나 2002년 눈물을 기억한다는 임찬규 등 마운드의 힘으로 진짜 신바람을 약속합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의 마지막 한국시리즈였던 2002년.

마해영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우승을 내줬던 아쉬움을 LG 어린이회원이었던 임찬규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임찬규/LG : "2002년에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는데 그때 저희가 한국시리즈에서 떨어졌을 때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후 우승은커녕 한국시리즈 무대도 밟지 못했지만, LG 선수들을 올해는 다르다고 자신합니다.

더욱 강해진 투수력을 바탕으로 우승후보로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선발 이닝 1위, 선발 평균자책점 2위로 이미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한 LG는, 메이저리그 출신 수아레즈의 가세와 신예 이민호의 성장, 이미 검증된 켈리와 임찬규가 건재해 마운드의 힘이 더 강해졌습니다.

[임찬규/LG : "그전에는 4강을 가자, 4강을 가자 하다가 어떻게 우승후보까지 올라갔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우승이라는 꿈을 꾸고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왼손 에이스 차우찬만 부상에서 온전히 돌아온다면 선발진의 신구조화는 완벽합니다.

94년 LG의 마지막 우승멤버인 류지현 감독도 당시의 신바람 분위기 재현을 꿈꾸고 있습니다.

[류지현/LG 감독 : "(94년엔) 선임과 신구조화가 잘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결과를 냈는데, 지금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말로만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올해야말로 깨겠다는 LG의 자신감 속에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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