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남편 필립공 입원…“코로나19 관련 질병 아니다”

입력 2021.02.17 (23:46) 수정 2021.02.17 (2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이 입원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필립공이 16일(현지 시간) 저녁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 등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질병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왕실은 필립공이 불편함을 느껴서 주치의 조언에 따라 예방 조치로 입원했다며 며칠간 상태를 관찰하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필립공은 올해 6월이면 100세가 됩니다.

필립공은 2019년에도 크리스마스 휴가를 위해 여왕과 동부 노퍽의 샌드링엄 영지를 찾았다가 12월 20일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으로 이동해 나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왕 부부는 올해 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남편 필립공 입원…“코로나19 관련 질병 아니다”
    • 입력 2021-02-17 23:46:05
    • 수정2021-02-17 23:51:56
    국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이 입원했습니다.

영국 왕실은 필립공이 16일(현지 시간) 저녁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고 BBC와 로이터 등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질병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왕실은 필립공이 불편함을 느껴서 주치의 조언에 따라 예방 조치로 입원했다며 며칠간 상태를 관찰하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필립공은 올해 6월이면 100세가 됩니다.

필립공은 2019년에도 크리스마스 휴가를 위해 여왕과 동부 노퍽의 샌드링엄 영지를 찾았다가 12월 20일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으로 이동해 나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왕 부부는 올해 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