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중고차 수출 전진기지

입력 2021.02.18 (07:44) 수정 2021.02.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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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고 자동차 수출을 위한 복합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임실군은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도 주거급여를 지급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새만금산업단지 안에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2천23년까지 천억 원을 들여 19만 제곱미터에 중고자동차 수출센터와 매매, 정비 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천 명의 고용 유발과 천7백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수출산업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임실군이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도 주거급여를 지급합니다."]

대상은 중위 소득 이하 가구원 가운데 취학과 구직 등을 위해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19살 이상 30살 미만의 미혼자녀입니다.

[신구용/임실군 주택정책팀장 : "청년들에 대한 주거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회를 도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립 치유의 숲이 전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익산시에 조성됩니다.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은 업무협약을 맺고 웅포면 함라산 62헥타르에 산림치유센터와 전망대 무장애 데크 숲길 등을 조성해 오는 2천23년에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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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중고차 수출 전진기지
    • 입력 2021-02-18 07:44:23
    • 수정2021-02-18 08:38:29
    뉴스광장(전주)
[앵커]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고 자동차 수출을 위한 복합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임실군은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도 주거급여를 지급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새만금산업단지 안에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2천23년까지 천억 원을 들여 19만 제곱미터에 중고자동차 수출센터와 매매, 정비 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천 명의 고용 유발과 천7백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수출산업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임실군이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도 주거급여를 지급합니다."]

대상은 중위 소득 이하 가구원 가운데 취학과 구직 등을 위해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19살 이상 30살 미만의 미혼자녀입니다.

[신구용/임실군 주택정책팀장 : "청년들에 대한 주거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회를 도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립 치유의 숲이 전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익산시에 조성됩니다.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은 업무협약을 맺고 웅포면 함라산 62헥타르에 산림치유센터와 전망대 무장애 데크 숲길 등을 조성해 오는 2천23년에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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