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건수·금액 폭증

입력 2021.02.18 (21:54) 수정 2021.02.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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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지난해 제주지역 고용 관련 지원 건수‧금액이 전년보다 최고 100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7천 백여 건에 5만8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건수론 89배, 인원으론 140배나 폭증했습니다.

실제 지급된 고용유지지원금도 6천 2백여 건에 656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건수는 77배, 금액은 187배나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한 인원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평균 1600명 선으로 2019년보다 4배 이상 급증해, 고용 불안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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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건수·금액 폭증
    • 입력 2021-02-18 21:54:45
    • 수정2021-02-18 22:00:58
    뉴스9(제주)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해 제주지역 고용 관련 지원 건수‧금액이 전년보다 최고 100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7천 백여 건에 5만8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건수론 89배, 인원으론 140배나 폭증했습니다.

실제 지급된 고용유지지원금도 6천 2백여 건에 656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건수는 77배, 금액은 187배나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한 인원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평균 1600명 선으로 2019년보다 4배 이상 급증해, 고용 불안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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