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93.8% 백신 접종 동의…3월 중 완료
입력 2021.02.20 (17:04) 수정 2021.02.20 (17:13) 뉴스 5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우리나라에서도 접종되는데요,

1차 접종대상자의 90% 이상이 접종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 확산세를 지켜본 뒤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차 접종대상자는 모두 30만 8천여 명입니다.

전국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가 대상입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93.6%인 28만 9천여 명이 다음 주 시작될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에 공급될 화이자 백신까지 포함하면, 전체 접종 동의율은 93.8%입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접종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백신을 배정하고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요양병원은 백신 수령 다음날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마무리하고, 요양시설 등은 관할 보건소가 3월 말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요양병원 등의 종사자가 백신 접종을 거부해도 근무를 제한하는 등의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폐쇄병동 운영 정신의료기관 환자와 종사자 등은 3월 중에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직장과 학원, 어린이집,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일부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완화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유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 감염확산세를 지켜본 뒤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라도 우리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93.8% 백신 접종 동의…3월 중 완료
    • 입력 2021-02-20 17:04:49
    • 수정2021-02-20 17:13:24
    뉴스 5
[앵커]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우리나라에서도 접종되는데요,

1차 접종대상자의 90% 이상이 접종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 확산세를 지켜본 뒤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차 접종대상자는 모두 30만 8천여 명입니다.

전국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가 대상입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93.6%인 28만 9천여 명이 다음 주 시작될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에 공급될 화이자 백신까지 포함하면, 전체 접종 동의율은 93.8%입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접종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백신을 배정하고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요양병원은 백신 수령 다음날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마무리하고, 요양시설 등은 관할 보건소가 3월 말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요양병원 등의 종사자가 백신 접종을 거부해도 근무를 제한하는 등의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폐쇄병동 운영 정신의료기관 환자와 종사자 등은 3월 중에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직장과 학원, 어린이집,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일부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완화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유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초까지 감염확산세를 지켜본 뒤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을 위해서라도 우리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