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앞두고 인명진 만난 안철수…‘보수 재건’ 의지 강조
입력 2021.02.20 (20:16)
수정 2021.02.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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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야당의 '어른'인 인 목사를 만나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인 목사와의 만남을 소개하며 "보수정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두 차례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신 분"이라고 '보수 재건'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정 진영에 따른 내편네편 편가르지 않고 서울시를 다시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1년짜리 서울시장을 뽑는 게 아니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격려했다고 안 대표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당]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야당의 '어른'인 인 목사를 만나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인 목사와의 만남을 소개하며 "보수정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두 차례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신 분"이라고 '보수 재건'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정 진영에 따른 내편네편 편가르지 않고 서울시를 다시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1년짜리 서울시장을 뽑는 게 아니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격려했다고 안 대표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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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0 20:16:47
- 수정2021-02-20 20:57:07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야당의 '어른'인 인 목사를 만나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인 목사와의 만남을 소개하며 "보수정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두 차례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신 분"이라고 '보수 재건'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정 진영에 따른 내편네편 편가르지 않고 서울시를 다시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1년짜리 서울시장을 뽑는 게 아니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격려했다고 안 대표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당]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야당의 '어른'인 인 목사를 만나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안 대표는 오늘(20일) 페이스북에 인 목사와의 만남을 소개하며 "보수정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두 차례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신 분"이라고 '보수 재건'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정 진영에 따른 내편네편 편가르지 않고 서울시를 다시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1년짜리 서울시장을 뽑는 게 아니라,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격려했다고 안 대표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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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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