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승인

입력 2021.02.20 (21:55) 수정 2021.02.22 (0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오늘(20일) 백신 관련 회의에서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비박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불활성화 방식의 백신으로, 1·2상 임상시험 후 승인이 이뤄졌으며 곧 3상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바이러스 전달체 방식)를 승인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두 번째 백신 에피박코로나(합성항원 방식)를 승인했습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가 3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승인
    • 입력 2021-02-20 21:55:18
    • 수정2021-02-22 07:24:21
    국제
러시아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오늘(20일) 백신 관련 회의에서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비박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불활성화 방식의 백신으로, 1·2상 임상시험 후 승인이 이뤄졌으며 곧 3상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바이러스 전달체 방식)를 승인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두 번째 백신 에피박코로나(합성항원 방식)를 승인했습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가 3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