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소라 생산·수출 부진…해녀 피해

입력 2021.02.20 (22:00) 수정 2021.02.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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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해녀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사태가 제주지역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대응방안'을 보면 지난해 전체 수산물의 생산량과 생산금액 등은 모두 전년보다 나아졌지만, 마을어업의 주요 소득원인 소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과 수출이 부진해 해녀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 수산업 연관 산업이 침체될 가능성도 있다며 자동 양륙 시스템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등의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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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 소라 생산·수출 부진…해녀 피해
    • 입력 2021-02-20 22:00:16
    • 수정2021-02-20 22:06:12
    뉴스9(제주)
코로나19 여파로 해녀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사태가 제주지역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대응방안'을 보면 지난해 전체 수산물의 생산량과 생산금액 등은 모두 전년보다 나아졌지만, 마을어업의 주요 소득원인 소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과 수출이 부진해 해녀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 수산업 연관 산업이 침체될 가능성도 있다며 자동 양륙 시스템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등의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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