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야산 불…주민 긴급 대피·밤새 진화 작업 중
입력 2021.02.22 (07:08)
수정 2021.02.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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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저녁 충남 논산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밤새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충남 논산시 벌곡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어제(21일) 저녁 7시쯤 시작돼 10시간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아 소방 대응단계 발령 없이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산 입구에서 시작돼 정상으로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소방당국과 논산시는 소방인력과 공무원 370여 명과 산불진화차량 등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밤새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불길이 번져 소방헬기가 투입되지 못했는데요.
이 때문에 완전히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임야 0.5ha에서 1ha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산불 진화선을 구축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소방 헬기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논산시 벌곡면 산불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어제(21일) 저녁 충남 논산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밤새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충남 논산시 벌곡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어제(21일) 저녁 7시쯤 시작돼 10시간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아 소방 대응단계 발령 없이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산 입구에서 시작돼 정상으로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소방당국과 논산시는 소방인력과 공무원 370여 명과 산불진화차량 등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밤새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불길이 번져 소방헬기가 투입되지 못했는데요.
이 때문에 완전히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임야 0.5ha에서 1ha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산불 진화선을 구축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소방 헬기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논산시 벌곡면 산불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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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 야산 불…주민 긴급 대피·밤새 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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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저녁 충남 논산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밤새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충남 논산시 벌곡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어제(21일) 저녁 7시쯤 시작돼 10시간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아 소방 대응단계 발령 없이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산 입구에서 시작돼 정상으로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소방당국과 논산시는 소방인력과 공무원 370여 명과 산불진화차량 등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밤새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불길이 번져 소방헬기가 투입되지 못했는데요.
이 때문에 완전히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임야 0.5ha에서 1ha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산불 진화선을 구축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소방 헬기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논산시 벌곡면 산불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어제(21일) 저녁 충남 논산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나 밤새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충남 논산시 벌곡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어제(21일) 저녁 7시쯤 시작돼 10시간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아 소방 대응단계 발령 없이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은 산 입구에서 시작돼 정상으로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소방당국과 논산시는 소방인력과 공무원 370여 명과 산불진화차량 등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밤새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불길이 번져 소방헬기가 투입되지 못했는데요.
이 때문에 완전히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민 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임야 0.5ha에서 1ha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불길이 더 번지지 않도록 산불 진화선을 구축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소방 헬기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논산시 벌곡면 산불 화재 현장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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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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