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날씨] 동쪽 화재 위험 높아…포근하다가 저녁부터 추워져

입력 2021.02.22 (07:14) 수정 2021.02.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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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비라고 내리면 좋으련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진화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동쪽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기가 건조합니다.

우리나라 상층에는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고 있는데 건조한 공기는 무거워서 하층까지 그대로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또 따뜻한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더욱 건조해져 대기를 메마르게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 이상 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서풍은 기온도 끌어올립니다.

한낮에 서울은 12도, 진화 작업이 한창인 경북 안동은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20도를 웃돌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바람이 북서풍으로 바뀌면서 찬바람이 슬슬 불어오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모레는 영하 4도로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며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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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 날씨] 동쪽 화재 위험 높아…포근하다가 저녁부터 추워져
    • 입력 2021-02-22 07:14:08
    • 수정2021-02-22 07: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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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비라고 내리면 좋으련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진화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동쪽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기가 건조합니다.

우리나라 상층에는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고 있는데 건조한 공기는 무거워서 하층까지 그대로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또 따뜻한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더욱 건조해져 대기를 메마르게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화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 이상 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서풍은 기온도 끌어올립니다.

한낮에 서울은 12도, 진화 작업이 한창인 경북 안동은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20도를 웃돌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바람이 북서풍으로 바뀌면서 찬바람이 슬슬 불어오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모레는 영하 4도로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며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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