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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출, 코로나19 이후 11개월 만에 첫 증가
입력 2021.02.22 (08:40) 수정 2021.02.22 (08:52) 뉴스광장(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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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대구지역 수출이 11달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원인과 올해 수출 전망을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1월 대구 수출이 6.1% 증가했습니다.

경북은 스마트폰 부품의 중국 수출 호재로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대구는 코로나 발생 이후 11달 만에 처음입니다.

대구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과 기계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나라별 수출 비중은 미국 21.7%, 중국 18%로 18년 만에 처음으로 대미 수출이 대중 수출을 앞질렀습니다.

[김인근/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팀장 :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인들의 SUV 차량 구매가 증가하면서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의 수출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다자무역주의는 기회가 되겠지만, 친환경 우선 정책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규채/대구경북연구원 박사 : "(지역 업체들의)약 80% 정도가 내연기관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수소차나 전기차 또는 자율주행차 쪽으로 체질 전환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진행형인 미중 무역분쟁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지역 업체들이 신기술 개발투자와 함께 미·중 의존도를 차차 줄여 나가면서 무역국을 다변화하는 것을 최선의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
  • 대구 수출, 코로나19 이후 11개월 만에 첫 증가
    • 입력 2021-02-22 08:40:27
    • 수정2021-02-22 08:52:30
    뉴스광장(대구)
[앵커]

코로나19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대구지역 수출이 11달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원인과 올해 수출 전망을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1월 대구 수출이 6.1% 증가했습니다.

경북은 스마트폰 부품의 중국 수출 호재로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대구는 코로나 발생 이후 11달 만에 처음입니다.

대구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과 기계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나라별 수출 비중은 미국 21.7%, 중국 18%로 18년 만에 처음으로 대미 수출이 대중 수출을 앞질렀습니다.

[김인근/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팀장 :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인들의 SUV 차량 구매가 증가하면서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의 수출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다자무역주의는 기회가 되겠지만, 친환경 우선 정책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규채/대구경북연구원 박사 : "(지역 업체들의)약 80% 정도가 내연기관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서 수소차나 전기차 또는 자율주행차 쪽으로 체질 전환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진행형인 미중 무역분쟁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지역 업체들이 신기술 개발투자와 함께 미·중 의존도를 차차 줄여 나가면서 무역국을 다변화하는 것을 최선의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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