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경북 안동 산불진화헬기 35대 투입…“진화율 30% 추정”
입력 2021.02.22 (09:31) 수정 2021.02.22 (09:55)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 안동과 충북 영동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나 이틀째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번지고 있는 4군데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중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북 안동시 산불 진화 현장을 연결합니다.

곽근아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여기는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불 현장 주변입니다.

이번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시작됐습니다.

현재 1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험한 산세로 야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날이 밝으면서 산불진화헬기 35대가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진화인력 천 4백여 명도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율을 약 30%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늘 정오를 지나면서는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오전 중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에는 예천군 감천면과 영주시 장수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안동 200ha, 예천과 영주 50ha 등 산림 255ha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한때 주민들이 사는 민가 앞까지 내려오면서 인근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민가 주변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바람이 강하지 않아 불길이 크게 번지고 있지 않지만, 날씨가 건조한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산불화재 동원령 1호를 발령해 경북과 대구,경남,충남 등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집결시켰습니다.

또 산림청은 어제 오후 5시 45분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충북 영동 등 4개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오전 중에 진화를 목표로 진화 작업에 총력 대응을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안동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 경북 안동 산불진화헬기 35대 투입…“진화율 30% 추정”
    • 입력 2021-02-22 09:31:21
    • 수정2021-02-22 09:55:33
    930뉴스
[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 안동과 충북 영동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나 이틀째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번지고 있는 4군데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중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경북 안동시 산불 진화 현장을 연결합니다.

곽근아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여기는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불 현장 주변입니다.

이번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시작됐습니다.

현재 1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험한 산세로 야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날이 밝으면서 산불진화헬기 35대가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불진화인력 천 4백여 명도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율을 약 30%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오늘 정오를 지나면서는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오전 중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에는 예천군 감천면과 영주시 장수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 중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안동 200ha, 예천과 영주 50ha 등 산림 255ha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한때 주민들이 사는 민가 앞까지 내려오면서 인근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민가 주변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바람이 강하지 않아 불길이 크게 번지고 있지 않지만, 날씨가 건조한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산불화재 동원령 1호를 발령해 경북과 대구,경남,충남 등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집결시켰습니다.

또 산림청은 어제 오후 5시 45분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충북 영동 등 4개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오전 중에 진화를 목표로 진화 작업에 총력 대응을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안동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