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신규확진 3백명대…“휴일 영향·확산세 여전”

입력 2021.02.22 (09:32) 수정 2021.02.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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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4명 감소하면서 일주일 만에 다시 300명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만 7,3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344명으로 3백 명대를 기록한 이후, 16일 457명→17일 621명→18일 621명→19일 561명→20일 448명→21일 416명→22일 332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보이며, 확산 상황이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13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16명, 서울 10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 내 환자 발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도 강원 19명, 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남 5명, 대구·광주·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 2명 등입니다.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5명 늘어 1,5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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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 만에 신규확진 3백명대…“휴일 영향·확산세 여전”
    • 입력 2021-02-22 09:32:05
    • 수정2021-02-22 13:35:28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4명 감소하면서 일주일 만에 다시 300명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만 7,3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344명으로 3백 명대를 기록한 이후, 16일 457명→17일 621명→18일 621명→19일 561명→20일 448명→21일 416명→22일 332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보이며, 확산 상황이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13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16명, 서울 10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 내 환자 발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도 강원 19명, 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남 5명, 대구·광주·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 2명 등입니다.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5명 늘어 1,5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명률은 1.7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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