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한파에 전기 요금 ‘1800만 원’

입력 2021.02.22 (10:47) 수정 2021.0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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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텍사스 주민들이 이번엔 폭등한 전기 요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파로 전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거액의 요금 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알링턴에 사는 남성은 평소의 25배가 넘는 1,880만 원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았고, 댈러스의 부부도 천만 원이 넘는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요금이 치솟은 이유는 수급에 따라 전기 가격이 달라지는 변동 요금제 때문인데요.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전기 가격도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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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텍사스주, 한파에 전기 요금 ‘1800만 원’
    • 입력 2021-02-22 10:47:01
    • 수정2021-02-22 10:52:32
    지구촌뉴스
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텍사스 주민들이 이번엔 폭등한 전기 요금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파로 전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거액의 요금 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알링턴에 사는 남성은 평소의 25배가 넘는 1,880만 원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았고, 댈러스의 부부도 천만 원이 넘는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요금이 치솟은 이유는 수급에 따라 전기 가격이 달라지는 변동 요금제 때문인데요.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전기 가격도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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