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올해 첫 태풍 ‘두쥐안’ 발생

입력 2021.02.22 (10:57) 수정 2021.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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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태풍 소식입니다.

올해 첫 태풍이 발생했는데요.

지난 18일 만들어진 1호 태풍 '두쥐안'은 오늘 오전 필리핀 세부 동남동 쪽으로 진입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두쥐안'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의미합니다.

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인 '태풍'은 연평균 27개 정도 생겨나는데요.

이 중 3개 내외가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들며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필리핀 마닐라는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델리는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나는 가운데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갯속에는 미세먼지가 섞여 시야가 흐리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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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올해 첫 태풍 ‘두쥐안’ 발생
    • 입력 2021-02-22 10:57:32
    • 수정2021-02-22 11:02:04
    지구촌뉴스
벌써 태풍 소식입니다.

올해 첫 태풍이 발생했는데요.

지난 18일 만들어진 1호 태풍 '두쥐안'은 오늘 오전 필리핀 세부 동남동 쪽으로 진입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두쥐안'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의미합니다.

북서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인 '태풍'은 연평균 27개 정도 생겨나는데요.

이 중 3개 내외가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어들며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필리핀 마닐라는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델리는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나는 가운데 안개가 끼겠습니다.

안갯속에는 미세먼지가 섞여 시야가 흐리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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