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대표 “연이은 산재 죄송…진심 사죄”

입력 2021.02.22 (11:08) 수정 2021.02.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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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가 최근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이사는 오늘(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 “포스코에서 기본적인 안전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물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질의에 고개를 숙이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회사에서는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여러 가지 시설 투자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경영에 반영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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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포스코 대표 “연이은 산재 죄송…진심 사죄”
    • 입력 2021-02-22 11:08:37
    • 수정2021-02-22 11:42:50
    경제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가 최근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이사는 오늘(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 “포스코에서 기본적인 안전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물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질의에 고개를 숙이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회사에서는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여러 가지 시설 투자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경영에 반영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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