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2.22 (12:02) 수정 2021.02.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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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곳곳 산불…‘심각’ 단계 발령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산불이 나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에 이어 경북 안동과 충북 영동에선 이틀째 진화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데, 산불이 번지는 지역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신규 확진 332명…“백신접종 모니터링 강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2명 늘어 다시 3백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장과 가족모임에선 확진자 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시작하는 백신 접종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수, 오늘 거취 결정?…법무부 검찰 인사위 시작

오늘 거취를 밝히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 검찰 인사위원회가, 오늘 오전 시작된 가운데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는 주요 사건 담당 검사 교체는 안 된다는 뜻을 법무부에 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의료법 개정안’ 파업 경고…정부 “단호한 대응”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료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자 의료계가 파업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정부는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의료계는 의정간 백신 접종 협력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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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2-22 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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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곳곳 산불…‘심각’ 단계 발령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산불이 나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에 이어 경북 안동과 충북 영동에선 이틀째 진화작업이 계속 진행 중인데, 산불이 번지는 지역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신규 확진 332명…“백신접종 모니터링 강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2명 늘어 다시 3백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장과 가족모임에선 확진자 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시작하는 백신 접종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수, 오늘 거취 결정?…법무부 검찰 인사위 시작

오늘 거취를 밝히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 검찰 인사위원회가, 오늘 오전 시작된 가운데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는 주요 사건 담당 검사 교체는 안 된다는 뜻을 법무부에 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의료법 개정안’ 파업 경고…정부 “단호한 대응”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료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자 의료계가 파업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정부는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의료계는 의정간 백신 접종 협력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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