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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승인
입력 2021.02.22 (12:30) 수정 2021.02.22 (12:3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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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V, 에피박코로나에 이어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그제(20일) 백신 관련 회의에서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슈스틴/러시아 총리 : "오늘(20일) 우리는 세 번째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코비박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백신으로 불활성화 방식의 백신입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바이러스 자체를 불활성화시킨 뒤 인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전통 방식의 백신입니다.
러시아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승인했던 스푸트니크 V는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 지난해 10월에 승인했던 두 번째 백신 에피박코로나는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입니다.
코비박 역시 앞선 두 백신과 마찬가지로 1·2상 임상시험 후 승인이 이뤄졌으며, 곧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가 3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V, 에피박코로나에 이어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그제(20일) 백신 관련 회의에서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슈스틴/러시아 총리 : "오늘(20일) 우리는 세 번째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코비박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백신으로 불활성화 방식의 백신입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바이러스 자체를 불활성화시킨 뒤 인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전통 방식의 백신입니다.
러시아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승인했던 스푸트니크 V는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 지난해 10월에 승인했던 두 번째 백신 에피박코로나는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입니다.
코비박 역시 앞선 두 백신과 마찬가지로 1·2상 임상시험 후 승인이 이뤄졌으며, 곧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가 3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 러시아,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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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2 12:30:43
- 수정2021-02-22 12:37:00

[앵커]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V, 에피박코로나에 이어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그제(20일) 백신 관련 회의에서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슈스틴/러시아 총리 : "오늘(20일) 우리는 세 번째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코비박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백신으로 불활성화 방식의 백신입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바이러스 자체를 불활성화시킨 뒤 인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전통 방식의 백신입니다.
러시아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승인했던 스푸트니크 V는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 지난해 10월에 승인했던 두 번째 백신 에피박코로나는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입니다.
코비박 역시 앞선 두 백신과 마찬가지로 1·2상 임상시험 후 승인이 이뤄졌으며, 곧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가 3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V, 에피박코로나에 이어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입니다.
모스크바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그제(20일) 백신 관련 회의에서 러시아가 개발한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슈스틴/러시아 총리 : "오늘(20일) 우리는 세 번째 백신 '코비박'을 승인했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코비박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추마코프 면역약품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백신으로 불활성화 방식의 백신입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바이러스 자체를 불활성화시킨 뒤 인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전통 방식의 백신입니다.
러시아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승인했던 스푸트니크 V는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 지난해 10월에 승인했던 두 번째 백신 에피박코로나는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입니다.
코비박 역시 앞선 두 백신과 마찬가지로 1·2상 임상시험 후 승인이 이뤄졌으며, 곧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가 3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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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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