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인사위 종료…오늘 중간간부급 인사 발표

입력 2021.02.22 (13:56) 수정 2021.02.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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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지방검찰청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논의한 법무부 검찰 인사위원회가 1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중으로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검사급 인사안을 논의했습니다.

법무부는 인사위 종료 뒤 내놓은 공지에서, "이번 고검검사급 인사는 사직 의사 표명 등으로 생긴 공석을 충원할 필요성과, 법무협력관 등 고검검사급 검사의 파견 복귀와 교체 등으로 실시되는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6개월 단위로 주요 보직 인사가 있었고, 올해 하반기에 대규모 전보 인사가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해 공석을 메우는 수준으로 전보 인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검찰 조직의 안정 속에 검찰개혁 과제를 지속 추진하고, 인권보호와 형사, 공판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에 전념해 온 검사들을 우대하는 등 기존 인사 기조는 그대로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중에 최종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며, 인사 대상자들은 오는 26일 자로 부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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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2 13:56:22
    • 수정2021-02-22 13:57:27
    사회
일선 지방검찰청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논의한 법무부 검찰 인사위원회가 1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중으로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검사급 인사안을 논의했습니다.

법무부는 인사위 종료 뒤 내놓은 공지에서, "이번 고검검사급 인사는 사직 의사 표명 등으로 생긴 공석을 충원할 필요성과, 법무협력관 등 고검검사급 검사의 파견 복귀와 교체 등으로 실시되는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6개월 단위로 주요 보직 인사가 있었고, 올해 하반기에 대규모 전보 인사가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해 공석을 메우는 수준으로 전보 인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검찰 조직의 안정 속에 검찰개혁 과제를 지속 추진하고, 인권보호와 형사, 공판 등 민생과 직결된 업무에 전념해 온 검사들을 우대하는 등 기존 인사 기조는 그대로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중에 최종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며, 인사 대상자들은 오는 26일 자로 부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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