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올해 1차 추경안 다음 주 국회 제출”

입력 2021.02.22 (16:34) 수정 2021.02.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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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당정이 논의 중인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 주에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꼭 이번 추경 예산이 아니더라도 558조 원 상당의 올해 본예산에 피해지원 관련 기정예산과 기금사업이 많이 반영된 만큼 이번 추경과 결합해 집행할 지원 패키지도 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서민 물가대응에 대해선 “최근 조류독감(AI) 확산과 작황 부진으로 달걀·양파·과일 등 서민 생활물가가 오르고 있다”면서 “현장 물가수준을 점검하고 일일 보고 체계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생산물류시설 투자 인허가 지연 등 기업ㆍ산업계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부동산 대책법안과 뉴딜 관련 입법, 복수의결권 관련 법안,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 등 핵심 법안 국회 통과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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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2 16:34:45
    • 수정2021-02-22 16:48:29
    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당정이 논의 중인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 주에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꼭 이번 추경 예산이 아니더라도 558조 원 상당의 올해 본예산에 피해지원 관련 기정예산과 기금사업이 많이 반영된 만큼 이번 추경과 결합해 집행할 지원 패키지도 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서민 물가대응에 대해선 “최근 조류독감(AI) 확산과 작황 부진으로 달걀·양파·과일 등 서민 생활물가가 오르고 있다”면서 “현장 물가수준을 점검하고 일일 보고 체계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생산물류시설 투자 인허가 지연 등 기업ㆍ산업계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부동산 대책법안과 뉴딜 관련 입법, 복수의결권 관련 법안,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 등 핵심 법안 국회 통과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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