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00선 아래로 떨어져

입력 2021.02.22 (16:34) 수정 2021.0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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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7.87포인트(0.90%) 내린 3,079.75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수출 호조 소식에 전장보다 6.41포인트(0.21%) 오른 3,114.03으로 시작해 오전 장중 3,140선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채권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수는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1.39%까지 올라 1.4%에 육박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210억 원, 기관은 4천582억 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7천484억 원을 순매수해 지수 하단을 받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0.82p(1.12%) 내린 954.29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92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93억 원, 기관은 90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5원 오른 1,110.4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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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3,100선 아래로 떨어져
    • 입력 2021-02-22 16:34:45
    • 수정2021-02-22 16:49:57
    경제
오늘(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7.87포인트(0.90%) 내린 3,079.75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수출 호조 소식에 전장보다 6.41포인트(0.21%) 오른 3,114.03으로 시작해 오전 장중 3,140선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채권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수는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1.39%까지 올라 1.4%에 육박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210억 원, 기관은 4천582억 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7천484억 원을 순매수해 지수 하단을 받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0.82p(1.12%) 내린 954.29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92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93억 원, 기관은 90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5원 오른 1,110.4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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