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경남 산불 400여 건…예방과 행동 요령은?

입력 2021.02.22 (19:07) 수정 2021.0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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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경남에선 400여 건이 넘는 산불이 났습니다.

이 가운데 36%, 150여 건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지는 이맘때 2월과 3월에 집중 발생했습니다.

산불 원인의 절반 가까이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입니다.

산불 예방법, 간단합니다.

산에서는 어떠한 불씨도 아예 쓰지 않는 겁니다.

산에서는 가스버너는 물론, 취사도구 사용이나 흡연도 절대 안 됩니다.

또, 산 주변에서 논밭이나 쓰레기를 태워서도 안 됩니다.

주의를 기울였어도 산불이 났다면, 초기 작은 불은 나뭇가지로 두드리거나 덮어서 끄셔야 합니다.

산불은 바람이 부는 쪽으로 번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몸을 피하고 산불이 난 곳보다 높은 곳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대피를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불길에 휩싸였을 때는 이미 타버린 지역이나 수풀이 적은 곳 등으로 피하고, 주택가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집 주위에 물을 뿌려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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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경남 산불 400여 건…예방과 행동 요령은?
    • 입력 2021-02-22 19:07:55
    • 수정2021-02-22 20:02:20
    뉴스7(창원)
최근 5년 동안 경남에선 400여 건이 넘는 산불이 났습니다.

이 가운데 36%, 150여 건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지는 이맘때 2월과 3월에 집중 발생했습니다.

산불 원인의 절반 가까이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입니다.

산불 예방법, 간단합니다.

산에서는 어떠한 불씨도 아예 쓰지 않는 겁니다.

산에서는 가스버너는 물론, 취사도구 사용이나 흡연도 절대 안 됩니다.

또, 산 주변에서 논밭이나 쓰레기를 태워서도 안 됩니다.

주의를 기울였어도 산불이 났다면, 초기 작은 불은 나뭇가지로 두드리거나 덮어서 끄셔야 합니다.

산불은 바람이 부는 쪽으로 번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몸을 피하고 산불이 난 곳보다 높은 곳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대피를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불길에 휩싸였을 때는 이미 타버린 지역이나 수풀이 적은 곳 등으로 피하고, 주택가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집 주위에 물을 뿌려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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