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 PC카페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1,132명

입력 2021.02.22 (19:21) 수정 2021.02.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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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와 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인한 확진이 잇따르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천 백 서른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가 다녀간 뒤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시 서신동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가 오늘 두 명 더 추가됐습니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이 PC카페 관련해 2백 50명가량을 접촉자로 분류해 격리 조치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 곳에서 여러 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방문객과 업주를 상대로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제에서는 명절 연휴 가족 만남이 이뤄진 뒤 증상을 보인 80대와 그 자녀가 확진됐고, 익산에서는 2명이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평택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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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모 PC카페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1,132명
    • 입력 2021-02-22 19:21:30
    • 수정2021-02-22 20:07:48
    뉴스7(전주)
전주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와 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인한 확진이 잇따르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천 백 서른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가 다녀간 뒤 5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시 서신동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가 오늘 두 명 더 추가됐습니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이 PC카페 관련해 2백 50명가량을 접촉자로 분류해 격리 조치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 곳에서 여러 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방문객과 업주를 상대로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제에서는 명절 연휴 가족 만남이 이뤄진 뒤 증상을 보인 80대와 그 자녀가 확진됐고, 익산에서는 2명이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평택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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