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교육책자 출간

입력 2021.02.22 (19:23) 수정 2021.02.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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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대구와 경북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습니다.

우리 고장을 더 자세히 알게 하고 애향심도 키울 수 있는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 나온 책의 이름은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입니다.

대구 경북의 역사와 문화, 사회, 자연,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이야기 형식으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향토사학자 등과 함께 2년여에 걸쳐 공을 들였습니다.

[강은희/대구시교육감 : "대구경북에 뿌리를 둔 우리 아이들이 고장의 역사를 좀 더 탐험하고 사회,경제,문화,지역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역사 부문은 중학교 10개 팀이 문화유산해설과 안내를 도와주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사전 답사를 하고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엄명숙/편집 책임자 : "풍부한 사진자료와 일러스트, 교과서 서술 내용 외에 다양한 부가정보를 따로 구성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지역 이해 자료로는 처음 출간된 책으로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만6천권이 배포됐으며 내용은 동영상과 전자책, 웹사이트로도 볼 수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북 중고등학교들이 창의체험활동 시간 등에 이 책자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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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교육책자 출간
    • 입력 2021-02-22 19:23:44
    • 수정2021-02-22 19:54:09
    뉴스7(대구)
[앵커]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대구와 경북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습니다.

우리 고장을 더 자세히 알게 하고 애향심도 키울 수 있는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 나온 책의 이름은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입니다.

대구 경북의 역사와 문화, 사회, 자연,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이야기 형식으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향토사학자 등과 함께 2년여에 걸쳐 공을 들였습니다.

[강은희/대구시교육감 : "대구경북에 뿌리를 둔 우리 아이들이 고장의 역사를 좀 더 탐험하고 사회,경제,문화,지역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역사 부문은 중학교 10개 팀이 문화유산해설과 안내를 도와주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사전 답사를 하고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엄명숙/편집 책임자 : "풍부한 사진자료와 일러스트, 교과서 서술 내용 외에 다양한 부가정보를 따로 구성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지역 이해 자료로는 처음 출간된 책으로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만6천권이 배포됐으며 내용은 동영상과 전자책, 웹사이트로도 볼 수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북 중고등학교들이 창의체험활동 시간 등에 이 책자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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