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야권 2단계 단일화 경선서 TV토론 2차례 가능”

입력 2021.02.22 (20:13) 수정 2021.02.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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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나선 국민의힘·국민의당·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의 2단계 경선 과정에서 총 두 차례의 TV토론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안철수-금태섭 단일화 과정에서 한 차례 TV토론을 했더라도 이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에 나설 경우 한 차례 더 TV토론을 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TV토론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보낸 서면 질의에 이같은 취지의 답변을 오늘(22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곧 국민의당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은 지난 18일 이미 한 차례 TV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예정된 두 사람의 2차 토론은 TV가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 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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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2-22 20:16:29
    정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나선 국민의힘·국민의당·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의 2단계 경선 과정에서 총 두 차례의 TV토론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안철수-금태섭 단일화 과정에서 한 차례 TV토론을 했더라도 이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에 나설 경우 한 차례 더 TV토론을 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TV토론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보낸 서면 질의에 이같은 취지의 답변을 오늘(22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곧 국민의당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은 지난 18일 이미 한 차례 TV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예정된 두 사람의 2차 토론은 TV가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 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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