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첫 검증 결과 오늘 발표
입력 2021.02.23 (08:12)
수정 2021.02.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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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국내에 들여오는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국내 첫 전문가 자문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이달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물량은 품목허가 없이도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특례수입' 절차를 거쳤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3중' 자문회의 중 첫 번째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성, 효과성, 임상적 의의를 살펴봤습니다.
회의에서 허가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화이자 백신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이 백신에 대해 다음 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허가를 위한 절차입니다.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물량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특례수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물량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달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물량은 품목허가 없이도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특례수입' 절차를 거쳤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3중' 자문회의 중 첫 번째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성, 효과성, 임상적 의의를 살펴봤습니다.
회의에서 허가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화이자 백신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이 백신에 대해 다음 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허가를 위한 절차입니다.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물량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특례수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물량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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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백신 첫 검증 결과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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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3 08:12:14
- 수정2021-02-23 08:14:00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국내에 들여오는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국내 첫 전문가 자문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이달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물량은 품목허가 없이도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특례수입' 절차를 거쳤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3중' 자문회의 중 첫 번째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성, 효과성, 임상적 의의를 살펴봤습니다.
회의에서 허가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화이자 백신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이 백신에 대해 다음 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허가를 위한 절차입니다.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물량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특례수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물량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달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물량은 품목허가 없이도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특례수입' 절차를 거쳤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3중' 자문회의 중 첫 번째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성, 효과성, 임상적 의의를 살펴봤습니다.
회의에서 허가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도 화이자 백신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이 백신에 대해 다음 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을 대상으로 하는 정식 허가를 위한 절차입니다.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물량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특례수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물량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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