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57명…이틀째 300명대 유지

입력 2021.02.23 (09:33) 수정 2021.02.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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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357명 늘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7,6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30명, 해외유입은 27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가 끝나고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해 지난 20일과 21일 400명대를 보인 데 이어 이틀째 3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18명, 강원 14명, 부산 12명, 인천 12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북 7명, 전북 7명, 광주 6명, 전남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 1명, 세종 1명 순이었습니다. 대전과 제주에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사례를 보면 5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2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7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 8명, 프랑스 3명, 인도 2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2명, 파키스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 싱가포르 1명, 폴란드 1명, 체코 1명, 루마니아 1명, 리비아 1명, 나이지리아 1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148명이 됐고,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 치명률은 1.79%입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507명으로 현재까지 총 78,39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7,714명이 격리 중입니다.

어제 하루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3,535명이었고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 수는 35,733명으로 총 검사자 수는 총 79,268명이었습니다. 이는 전날 총 32,191명보다 2배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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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357명…이틀째 300명대 유지
    • 입력 2021-02-23 09:33:02
    • 수정2021-02-23 11:20:13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357명 늘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7,6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30명, 해외유입은 27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가 끝나고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해 지난 20일과 21일 400명대를 보인 데 이어 이틀째 3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18명, 강원 14명, 부산 12명, 인천 12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북 7명, 전북 7명, 광주 6명, 전남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 1명, 세종 1명 순이었습니다. 대전과 제주에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사례를 보면 5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2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7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 8명, 프랑스 3명, 인도 2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2명, 파키스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 싱가포르 1명, 폴란드 1명, 체코 1명, 루마니아 1명, 리비아 1명, 나이지리아 1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148명이 됐고,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3명, 치명률은 1.79%입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507명으로 현재까지 총 78,39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7,714명이 격리 중입니다.

어제 하루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3,535명이었고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 수는 35,733명으로 총 검사자 수는 총 79,268명이었습니다. 이는 전날 총 32,191명보다 2배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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