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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택배, 소띠해에도 고공행진 기대돼
입력 2021.02.23 (09:48) 수정 2021.02.23 (09:5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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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일간 이어진 중국의 춘절 연휴 기간 택배량은 6억 6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0% 증가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소비자의 홈쇼핑 구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택배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산시성, 허난성, 안후이성 등 중국 중부 지역의 택배 주문과 배송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증가폭은 300%를 넘습니다.
아무래도 재택근무와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다 보니 택배가 급증했다는 분석입니다.
[볜줘둥/시장관리·감독처장 : "춘절에 고향에 안 간 사람들이 택배를 많이 부쳤죠. 택배구조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작고 값싼 물건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택배는 텔레비전, 냉장고 등 부피가 크고 가격도 비싼 상품이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 연령층도 점차 젊어지고 있는 추셉니다.
특히 이번 춘절 효도선물로 로봇 청소기와 창문 닦는 로봇이 인기가 높아 평소 매출의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7일간 이어진 중국의 춘절 연휴 기간 택배량은 6억 6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0% 증가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소비자의 홈쇼핑 구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택배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산시성, 허난성, 안후이성 등 중국 중부 지역의 택배 주문과 배송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증가폭은 300%를 넘습니다.
아무래도 재택근무와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다 보니 택배가 급증했다는 분석입니다.
[볜줘둥/시장관리·감독처장 : "춘절에 고향에 안 간 사람들이 택배를 많이 부쳤죠. 택배구조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작고 값싼 물건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택배는 텔레비전, 냉장고 등 부피가 크고 가격도 비싼 상품이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 연령층도 점차 젊어지고 있는 추셉니다.
특히 이번 춘절 효도선물로 로봇 청소기와 창문 닦는 로봇이 인기가 높아 평소 매출의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중국 택배, 소띠해에도 고공행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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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3 09:48:37
- 수정2021-02-23 09:56:54

[앵커]
7일간 이어진 중국의 춘절 연휴 기간 택배량은 6억 6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0% 증가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소비자의 홈쇼핑 구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택배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산시성, 허난성, 안후이성 등 중국 중부 지역의 택배 주문과 배송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증가폭은 300%를 넘습니다.
아무래도 재택근무와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다 보니 택배가 급증했다는 분석입니다.
[볜줘둥/시장관리·감독처장 : "춘절에 고향에 안 간 사람들이 택배를 많이 부쳤죠. 택배구조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작고 값싼 물건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택배는 텔레비전, 냉장고 등 부피가 크고 가격도 비싼 상품이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 연령층도 점차 젊어지고 있는 추셉니다.
특히 이번 춘절 효도선물로 로봇 청소기와 창문 닦는 로봇이 인기가 높아 평소 매출의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7일간 이어진 중국의 춘절 연휴 기간 택배량은 6억 6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0% 증가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소비자의 홈쇼핑 구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택배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산시성, 허난성, 안후이성 등 중국 중부 지역의 택배 주문과 배송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증가폭은 300%를 넘습니다.
아무래도 재택근무와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다 보니 택배가 급증했다는 분석입니다.
[볜줘둥/시장관리·감독처장 : "춘절에 고향에 안 간 사람들이 택배를 많이 부쳤죠. 택배구조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작고 값싼 물건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택배는 텔레비전, 냉장고 등 부피가 크고 가격도 비싼 상품이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비 연령층도 점차 젊어지고 있는 추셉니다.
특히 이번 춘절 효도선물로 로봇 청소기와 창문 닦는 로봇이 인기가 높아 평소 매출의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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