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국 캘리포니아주, 139년 된 빅토리아풍 가옥 통째로 이사

입력 2021.02.23 (10:55) 수정 2021.02.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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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짐칸에 실려 옮겨지고 있는 이삿짐의 정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139년된 주택입니다.

민트색 외관에 갈색 대문과 아치형 통창이 달린 2층짜리 빅토리아풍 건물인데요.

침실만 6개로, 총면적은 465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워낙 큰 건물을 옮기다 보니 길을 막아선 가로수의 가지를 자르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가 원래 주택이 있던 노른자 땅을 콘도 건설을 위해 사들이면서 건물을 통째로 이사하게 됐는데요.

여섯 블록 떨어진 위치로 옮기는 데만 우리 돈 약 4억 5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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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2-23 1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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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짐칸에 실려 옮겨지고 있는 이삿짐의 정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139년된 주택입니다.

민트색 외관에 갈색 대문과 아치형 통창이 달린 2층짜리 빅토리아풍 건물인데요.

침실만 6개로, 총면적은 465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워낙 큰 건물을 옮기다 보니 길을 막아선 가로수의 가지를 자르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가 원래 주택이 있던 노른자 땅을 콘도 건설을 위해 사들이면서 건물을 통째로 이사하게 됐는데요.

여섯 블록 떨어진 위치로 옮기는 데만 우리 돈 약 4억 5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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