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에서 반려견이 코로나19 확진…도내 첫 사례

입력 2021.02.23 (11:09) 수정 2021.02.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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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도 확진자와 함께 있는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경기도는,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가정에 있는 반려견 1마리에 대해서도 '반려동물 코로나19 검사 지침'에 따라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반려견은 당시 기침 등 호흡기에 의심 증상이 있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 지침'에 따라 확진자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습니다.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며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전파 사례가 확인된 경우는 없으므로 불안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이 확진자와 노출된 상태에서 기침과 발열, 구토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한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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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광주에서 반려견이 코로나19 확진…도내 첫 사례
    • 입력 2021-02-23 11:09:13
    • 수정2021-02-23 11:25:13
    사회
경기도에서도 확진자와 함께 있는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경기도는,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가정에 있는 반려견 1마리에 대해서도 '반려동물 코로나19 검사 지침'에 따라 검체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확진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반려견은 당시 기침 등 호흡기에 의심 증상이 있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 지침'에 따라 확진자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습니다.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며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전파 사례가 확인된 경우는 없으므로 불안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이 확진자와 노출된 상태에서 기침과 발열, 구토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한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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