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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의 상징 ‘콘도르’ 개체수 조사
입력 2021.02.23 (12:46) 수정 2021.02.23 (12:5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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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 걸쳐있는 안데스 산맥 원주민들이 콘도르 개체 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콘도르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맹금류 가운데 하나로, 날개를 펼치면 폭이 3미터가 넘습니다.
안데스 고산지대 원주민들 300명이 콘도르 개체 수 파악을 위한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에 나섰는데요.
콘도르가 나타날 만한 100곳에 먹이를 두고 유인할 예정입니다.
[로젠도/원주민 : "콘도르는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콘도르가 우리에게 가까이 오면 우리가 영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이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국제 자연 보존 연맹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의 콘도르는 약 130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농업과 축산을 위해 고산지대로 개간 작업이 계속되고, 콘도르의 사냥을 막기 위한 독극물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자비에/푸라세 국립공원 관계자 : "나중에 그러한 상징(콘도르)이 없는 것은 우리의 보호와 지역 사회에 치명적인 손실을 의미합니다."]
현재 콘도르는 전 세계적으로는 약 6천700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 적색 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콘도르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맹금류 가운데 하나로, 날개를 펼치면 폭이 3미터가 넘습니다.
안데스 고산지대 원주민들 300명이 콘도르 개체 수 파악을 위한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에 나섰는데요.
콘도르가 나타날 만한 100곳에 먹이를 두고 유인할 예정입니다.
[로젠도/원주민 : "콘도르는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콘도르가 우리에게 가까이 오면 우리가 영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이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국제 자연 보존 연맹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의 콘도르는 약 130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농업과 축산을 위해 고산지대로 개간 작업이 계속되고, 콘도르의 사냥을 막기 위한 독극물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자비에/푸라세 국립공원 관계자 : "나중에 그러한 상징(콘도르)이 없는 것은 우리의 보호와 지역 사회에 치명적인 손실을 의미합니다."]
현재 콘도르는 전 세계적으로는 약 6천700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 적색 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안데스의 상징 ‘콘도르’ 개체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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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3 12:46:55
- 수정2021-02-23 12:52:40

콜롬비아에 걸쳐있는 안데스 산맥 원주민들이 콘도르 개체 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콘도르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맹금류 가운데 하나로, 날개를 펼치면 폭이 3미터가 넘습니다.
안데스 고산지대 원주민들 300명이 콘도르 개체 수 파악을 위한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에 나섰는데요.
콘도르가 나타날 만한 100곳에 먹이를 두고 유인할 예정입니다.
[로젠도/원주민 : "콘도르는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콘도르가 우리에게 가까이 오면 우리가 영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이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국제 자연 보존 연맹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의 콘도르는 약 130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농업과 축산을 위해 고산지대로 개간 작업이 계속되고, 콘도르의 사냥을 막기 위한 독극물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자비에/푸라세 국립공원 관계자 : "나중에 그러한 상징(콘도르)이 없는 것은 우리의 보호와 지역 사회에 치명적인 손실을 의미합니다."]
현재 콘도르는 전 세계적으로는 약 6천700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 적색 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콘도르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맹금류 가운데 하나로, 날개를 펼치면 폭이 3미터가 넘습니다.
안데스 고산지대 원주민들 300명이 콘도르 개체 수 파악을 위한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에 나섰는데요.
콘도르가 나타날 만한 100곳에 먹이를 두고 유인할 예정입니다.
[로젠도/원주민 : "콘도르는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콘도르가 우리에게 가까이 오면 우리가 영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이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국제 자연 보존 연맹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의 콘도르는 약 130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농업과 축산을 위해 고산지대로 개간 작업이 계속되고, 콘도르의 사냥을 막기 위한 독극물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자비에/푸라세 국립공원 관계자 : "나중에 그러한 상징(콘도르)이 없는 것은 우리의 보호와 지역 사회에 치명적인 손실을 의미합니다."]
현재 콘도르는 전 세계적으로는 약 6천700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 적색 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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